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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기

        • 토론하는 십대를 위한 경제+문학 융합 콘서트

          • 지음

            가격

            14,800

            분야

            청소년교양서

          • 발행일

            2020-06-15

            판형

            150*214

            ISBN

            979-11-8826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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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소나기> 속 첫사랑 이야기가 사랑받는 이유가

          &lsquo한계효용체감의 법칙&rsquo 때문이라고?

          경제학이라는 안경을 쓰고 소설을 읽다

          꿈결 출판사는 학생들의 토론 수업에 도움이 되고자 &lsquo꿈결 토론 시리즈&rsquo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과목과 토론을 연계해 출간하고 있다. 이 책은 &lsquo토론 시리즈 시즌 2&rsquo의 첫 번째로 경제와 문학의 만남을 다루었다.

          &lsquo<소나기> 속 첫사랑 이야기가 널리 사랑받는 이유는?&rsquo, &lsquo<허생전>에서 허생이 말총과 과일을 산 이유는?&rsquo, &lsquo《햄릿》에서 햄릿이 선택 장애에 빠진 이유는?&rsquo과 같은 질문에 &lsquo한계효용체감의 법칙 때문&rsquo, &lsquo가격탄력성 때문&rsquo, &lsquo기회비용 때문&rsquo이라고 답하면서 잘 알려진 소설을 통해 경제의 개념을 쉽게 터득할 수 있게 하였다. 경제적 선택의 비밀, 교환과 거래의 원리, 역사 속 경제, 현실 경제의 모습을 소설을 통해 배우며 문학과 경제를 읽는 새로운 시선과 토론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 저자의 한마디

           

          >> 저자의 한마디

           

          &ldquo이 책은 소설을 읽으며 떠오르는 궁금증의 답을 경제학에서 찾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lsquo경제학&rsquo이라는 새로운 안경을 착용한 채 소설을 읽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익숙한 소설들도 안경 때문에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낯선 시선을 통해 여러분이 새로운 깨달음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dquo

          >> 지은이 소개

          태지원

          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약 10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경제, 사회문화, 역사, 지리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쳤다. 사회과의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글로 엮어 내는 데 관심이 많아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독도를 부탁해》, 《미술관 옆 사회교실》, 《경제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등의 책을 집필했다. 혼자서 쓴 책으로는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이 있다.

           

        • 목차

          여는 글

           

          01 소설에서 만나는 경제적 선택의 비밀

          1. 우리는 왜 첫사랑 이야기를 좋아할까-<소나기>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2. 햄릿은 어쩌다 선택 장애에 빠졌을까-《햄릿》과 기회비용

          3. 에이허브 선장의 복수는 왜 어리석은 짓일까-《모비딕》과 매몰비용

          4. 하룻밤의 사치, 어떻게 인생을 망쳤을까-〈목걸이〉와 비합리적 소비

           

          02 소설로 살펴본 교환과 거래의 원리

          5.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이유는 무엇일까-〈크리스마스 선물〉과 보완재 이야기

          6. 허생은 왜 하필 과일과 말총을 샀을까-〈허생전〉과 수요의 가격탄력성

          7. 토끼는 어떻게 유일한 승자가 되었을까-《토끼전》과 정보의 비대칭성

           

          03 소설 뒤에 숨은 역사 속 경제

          8. 샤일록은 정말 사악한 고리대금업자였을까-《베니스의 상인》과 근대 금융업의 시작

          9. 로빈슨 크루소는 왜 그렇게 부지런했을까-《로빈슨 크루소》와 초기자본주의

          10. 스크루지의 실제 모델은 누구였을까-《크리스마스 캐럴》과 맬서스의 인구론

          11. 돼지들은 어떻게 두 발로 걷게 되었을까-《동물농장》과 계획경제

          12. 도로시의 모험이 사실은 화폐 이야기인 이유는 무엇일까-《오즈의 마법사》와 화폐제도

           

          04 소설로 비춰 보는 현실 경제의 모습

          13. 시간 도둑의 악몽은 어떻게 현실이 되었을까-《모모》와 금융자본의 그림자

          14. 지식인 청년은 어쩌다 실업자가 되었을까-〈레디메이드 인생〉과 청년 실업

          15. 난쟁이 가족의 비극은 왜 일어났을까-《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성장과 분배

          16. 붉은 여왕 효과, 아무리 달려도 어째서 제자리일까-《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혁신

           

        • 책 속에서

          <소나기>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첫사랑’이라는 키워드 속에 그 답이 있을 거야.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첫사랑을 경험해. 소설 〈소나기〉 속에는 첫사랑 시절에 많은 이가 느끼는 설렘과 두근거림, 그 순수한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사랑의 경험 중 유독 첫사랑을 특별하게 추억하고, 첫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할까? 물론 ‘처음 겪는 사랑이라 특별해서’라고 간단히 대답할 수도 있지. 하지만 이렇게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뻔한 답 말고, 다른 방법으로 답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경제학에 존재하는 법칙으로 한번 대답해 보는 거야.

          “어떻게 첫사랑처럼 고귀한 감정을 한낱 경제학처럼 딱딱한 학문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라고 의아해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란다. 이제부터 첫사랑의 특별함을 경제 원리로 설명해 볼 참이거든.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란 것으로 말이야.

          _ 16쪽, ‘우리는 왜 첫사랑 이야기를 좋아할까’에서

           

          동화 속 주인공 인어공주를 떠올려 보렴. 인어공주는 우연히 만난 지상의 왕자님에게 첫눈에 반해 버리고, 그를 만나기 위해 마녀와 거래를 한단다. 땅 위를 걸을 수 있는 다리를 마녀에게 부탁해서 얻고, 그 대신 자신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포기하지. 인어공주는 이 거래를 통해 다리를 얻어 왕자님을 만날 수 있었고,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만족감’을 얻었어. 이렇게 선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을 경제학에서는 ‘편익’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단다. 왕자님을 보고 첫눈에 반한 인어공주에게는 이런 편익이 무엇보다 중요했겠지.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게 되는 법. 인어공주는 만족감에 대한 대가로 ‘자신의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대가를 마녀에게 주었어. 경제학에서는 인어공주가 잃은 ‘목소리’처럼 선택을 위해 포기한 대가를 ‘기회비용’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단다.

          _ 35쪽, ‘햄릿은 어쩌다 선택 장애에 빠졌을까’에서

           

           

          조선 후기에도 시장에서 사고파는 수많은 상품이 있었을 텐데, 그중 허생은 왜 하필 ‘과일’과 ‘말총’이라는 물건을 선택했을까. 그의 상품 선택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는 ‘수요의 가격탄력성’이라는 개념으로 답할 수 있어. 먼저, 수요의 가격탄력성이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겠지. 고무공 하나를 바닥에 던진다고 상상해 봐. 바닥에 던질 때 힘을 준 만큼 공은 다시 위로 튀어 오르겠지? 물리학에서는 이처럼 물체가 외부로부터 어떤 힘을 받았을 때 튀기는 힘이 있는 성질을 ‘탄력성’이라고 해.

          이 탄력성은 고무공에만 있는 것이 아니야. 경제학에서도 탄력성이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쓰인단다. 경제학에서의 탄력성이란 외부 요인의 변화로 수요나 공급과 같은 변수가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정도를 나타낸 것이란다. 특히 구매자들의 수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격’이라는 요인이지.

          _ 87-88쪽, ‘허생은 왜 하필 과일과 말총을 샀을까’에서

           

           

        • 추천의 말

        • 출판사 서평

          《햄릿》의 ‘기회비용’부터 《오즈의 마법사》의 ‘화폐제도’까지

          문학 속에 숨어 있는 경제학의 비밀+실생활 속 경제학의 비밀 모두 파헤치기

           

           

           

          이 책은 《모비딕》에서 매몰비용을,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보완재를, 〈레디메이드 인생〉에서 청년 실업을 읽어 내며 문학 작품과 경제학을 연결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영감의 실제 모델이 ‘인구론’을 주장한 멜서스라든가, 《로빈슨 크루소가 근대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인물이라는 설명도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무한 리필 식당이 망하지 않는 이유, 한 입만 얻어먹는 음식이 맛있는 이유, 백화점 층별 배치에 담긴 비밀, 똑같은 명품 가방이 우리나라에서 더 비싼 이유 등 실생활에 담긴 경제의 비밀도 함께 파헤치고 있어 흥미롭고 유익하다.

           

          경제는 어렵다? (×)

          경제는 인간세계와 관련이 없다? (×)

          술술 읽는 한 권의 책으로 문학, 경제 두 과목이 머릿속에 쏙쏙!

           

           

          현 교육과정에서는 토의·토론 수업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친절한 토론책’을 표방하며 출간된 <꿈결 토론 시리즈>의 시즌 2인 이 책은 익숙한 소설 내용에 숨어 있는 경제학적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저자는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가르치며 경제학도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 특히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였고, 마찬가지로 사람을 다루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경제를 설명하고자 시도하였다. 대화체 형식으로 선생님이 옆에서 이야기해 주는 것과 같이 생생하고 재미있다. 이 책을 술술 읽는 동안 경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 어느새 융합적 사고와 토론 능력이 신장될 것이다.

           

        • 활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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