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메이커(Maker) 교육에 필요한
실험 재료는 우리 집에 다 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닌 누구나 메이킹을 할 수 있다는 가치를 지닌 메이커(Maker) 교육이 21세기 학생들에게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예술(arts)·수학(mathematics)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즐거운 과학 실험실》과 《즐거운 실험실》 시리즈는 메이커 교육에 적합한 도서로 학교와 가정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실험 과정이 친절한 사진으로 담겨 있어 집에서 따라 하기 쉽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실험 기구를 만들어서 직접 과학 실험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실험을 마치면 실험에 적용된 과학 원리가 무엇이고 우리 생활에서 그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하여 과학 이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거대한 건축물과 기계 들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울 수 있다. 태엽자동차를 만들어 보며 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의 의미를 알고 오토마톤과 팬터그래프로 기계가 움직이는 기본 원리를 익혀 보자. 기타를 직접 만들어 연주해 보며 악기와 소리의 원리를 배우고, 현수교와 지오데식 돔을 만들며 건축 공학을 맛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독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 보며 과학이 얼마나 우리 삶에 필요하며 쉽고 재미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직접 만들어 보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자
생물의 DNA를 연구하는 일부터 태양계를 탐사하는 것까지 과학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과학 실험’이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 실험을 매우 어렵고 복잡하며 우리 생활과는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과학 실험은 실험실이나 연구소에 있는 과학자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일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과학을 배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번역한 이승택 선생님은 현직 과학교사로서 과학 동아리를 운영하며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았다. 과학 교육을 하며 직접 실험해서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절감하고 이 책의 번역에 적극 참여했다. 역자는 “직접 해 보지 않고서는 만들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과학 실험은 도전하고 실패하며 다시 시도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따라서 한 번에 완벽하게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기 소개된 실험 25가지 중 관심 있는 분야 실험부터 하나씩 시도해 보자. 실패하고 오류를 수정하고 다시 해내는 마음이야말로 미래 과학자가 될 친구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준비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