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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의 삶과 기록에서 지금 우리가 원하는 리더십을 만나다

          이순신, 지금 우리가 원하는

          • 지음

            박종평

            가격

            15,800

            분야

            인문교양서

          • 발행일

            2017-04-25

            판형

            152*225

            ISBN

            979-959700-7-0

        • 도서 구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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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진정한 지도자를 찾기 힘든 시대, 이순신의 삶과 기록에서 지금 우리가 원하는 리더십을 만나다!

          오늘날 우리는 리더십이 부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사면초가에 처해 있는 우리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리더십을 원하는가?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리더를 찾아야 하고, 또 각자의 삶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가? 그 답을 약 4백여 년 전 한반도 역사상 가장 처절한 전쟁에서 나라를 구해 낸 한 인물에게서 찾고자 한다. 바로 충무공 이순신이다. [난중일기]를 비롯한 이순신과 연관된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구성한 [이순신, 지금 우리가 원하는]은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이순신 평전이다. 이순신이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으며 내일을 준비했는지, 매번 맞닥뜨리는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자신과 뜻을 함께하지 않는 이들까지도 어떻게 이끌었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 저자 소개

          박종평

          이순신 연구가이자 역사 비평가이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아리랑TV 기획실 사원, 국회의원 보좌관, 출판사 대표를 지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청소년권장도서로 선정된 [소통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공저)에서 [난중일기]를 썼으며, 그 외 [십대를 위한 롤모델 이순신 이야기], [진심진력: 삶의 전장에서 이순신을 만나다],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등 다수의 이순신 관련 책을 썼다.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순신이 늘어나기를 바라며, 각종 강연으로 이순신의 삶과 자세,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저자의 한마디

        • 목차

          들어가는 말.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을 위하여 

          1부. 바닷길의 만리장성
          역사의 별이 된 사람
          소년을 지킨 당돌함
          독서와 사색으로 자라나다
          천생연분의 동반자
          낙마가 낙방으로 
          합격을 일구어 낸 공부법

          2부. 무인의 길 위에서
          직언을 서슴지 않는 원칙주의자
          중상과 모략에도 꽃피운 기백
          위기를 기회로 삼은 지혜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과 유성룡은 어떤 사이였을까?
          어제의 경험을 오늘의 자원으로
          인간의 도리와 신의를 최우선으로

          3부. 세상과 역사의 부름에 나서다
          폭풍 앞을 막아선 사람
          역사책과 병법책으로 전쟁을 준비한 장수
          백성의 마음을 얻은 좌수사
          전무후무한 배를 생각하다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조선 판옥선 vs 일본 안택선
          거북선의 탄생 
          더 알고 싶은 이야기: 거북선은 어떤 배였을까?
          전쟁의 먹구름이 밀려오던 1592년 봄

          4부. 전란의 소용돌이
          비극의 서막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조선 수군이 사용한 대포
          위기에도 빛난 태산 같은 신중함
          관통상에도 아랑곳없이 
          차별 없이 공정한 장수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은 어떻게 포상했을까?
          유인하여 학의 날개를 펼치다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전쟁의 분수령이 된 위대한 전투 한산대첩
          전략과 전술이 가져온 불패 신화

          5부. 낮은 자리도 마다하지 않은 영웅
          사대주의를 거부한 조선 사람
          현장을 읽고 함께 땀 흘리는 경영자
          불충과 불효의 십자가를 지다
          "이 통제사가 왔다! 이제는 살았다!"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

          6부. 하늘이 내린 지도력
          늘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앞일을 예측하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백발노인은 누구였을까?
          조선의 수호신과 함께 만든 승리
          더 알고 싶은 이야기: 명량대첩에 출전한 적군과 아군의 배는 몇 척이었을까?
          뼈까지 저미는 듯한 고통을 딛고

          7부. 하늘로 올라간 군신
          공을 주고 실리를 얻는 길
          "단 한 명의 일본군도 살려 보낼 수 없소."
          자존심 있는 외교가
          사라진 장수별 
          하늘로 돌아간 지상의 별
          더 알고 싶은 이야기: 불멸의 명장 이순신은 어떻게 싸웠을까?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의 마지막 가는 길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은 자살했다? 

          연표로 보는 이순신의 불꽃같은 삶

        • 책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거침없이 당당하게 외친 12척의 전선처럼 나를 지키고 굳건히 서게 하는 나의 12척은 무엇인지, 또 이순신 장군처럼 &lsquo나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rsquo를 가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들어가는 말: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을 위하여' 중에서/ p.9)

          이순신은 아산에서 3년 동안 시묘를 살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은혜를 되새겼다. 그리고 이 시기를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갈고닦는 시간으로 삼았다. 이순신은 시련의 시간에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지혜를 키웠다. [난중일기]에는 이 시기 그의 곁을 채웠던 책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후 이순신의 삶에서 미루어 보자면, 이 3년이 아니었다면 이토록 많은 책을 다시 읽고 정리하며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이순신은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바꾸었다.
          (ƈ부. 무인의 길 위에서' 중에서/ p.63)

          거북선 건조는 나대용이 나주에 다녀온 즉시 착수되었다. 거북선은 일본과의 전쟁을 대비하고자 고심한 결과물이며, 세계 역사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건조 과제였다. 또 이순신은 건축 기술이 뛰어나고 과학기술에 탁월했던 군관 이봉수를 시켜 좌수영과 돌산도 사이에 쇠사슬을 설치했다. 좌수영 포구로 들어오는 일본 전선을 바다에서부터 가로막기 위한 계획이었다.
          (Ɖ부. 세상과 역사의 부름에 나서다' 중에서/ p.111)

          이순신이 선조에게 올린 장계의 내용도 특별했다. 이순신은 임금이 읽을 장계에 싸움에서 전사하거나 다친 모든 사람의 이름과 소속을 기록했다. "......정병 김맛산, 양반집 노비 배귀실, 관청 노비 난성, 사공이며 토병 박고산......" 등 양인과 양반은 물론이고 양반집 노비, 관청의 노비, 승려까지, 전투에 참가한 사람이면 신분과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 이름과 소속을 적어 조정에 보고했다.
          (Ɗ부. 전란의 소용돌이' 중에서/ p.151)

          "신,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간곡히 아룁니다. 지난 임진년(1592년)부터 5~6년 동안, 일본군은 감히 전라도와 충청도를 곧바로 침범하지 못했습니다. 그 까닭은 우리 조선 수군이 바닷길을 철저히 막았기 때문입니다. 신,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과 조선 수군에게는 아직도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 신과 우리 수군은 목숨을 걸고 죽을힘을 다해 일본군과 싸울 것입니다. 신과 우리 수군은 걱정하시는 것과 달리 오히려 적을 물리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Ƌ부. 낮은 자리도 마다하지 않은 영웅' 중에서/ p.212)

          "막내아들 면이 전사한 것을 마음속으로 알았다. 나도 모르게 간담이 떨어졌다. 목 놓아 소리 높여 슬피 울부짖었다. 소리 높여 슬피 울부짖었다. 하늘이 어찌 이리도 매정할 수 있는가! 간담이 타고 찢어졌다. 타고 찢어졌다."
          (ƌ부. 하늘이 내린 지도력' 중에서/ pp.252~253)

          "한 번 죽는 것이 무엇이 아깝겠습니까(일사불족석一死不足惜)? 저는 죽는 것을 두려워한 적이 없습니다. 죽는 것을 슬퍼해 본 적도 없습니다. 제 명은 오직 하늘이 결정할 뿐입니다. 저는 그 결정에 따를 뿐입니다. 진 도독도, 황제도 저는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또 죽을 때가 되어 죽는다면 그뿐입니다. 저는 이 나라의 대장입니다. 저는 대장으로 적을 버리고 결코 우리나라 사람을 죽일 수 없습니다(아위대장 결불가사적이살아인야我爲大將 決不可舍賊而殺我人也)."
          (ƍ부. 하늘로 올라간 군신' 중에서/ pp.272~273)

        • 추천의 말

        • 출판사 서평

          지금 우리가 원하는 리더십,
          이순신의 삶에서 찾다


          비선 실세의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으로 리더십이 부재한 시간을 우리는 경험했다. 지금 이 순간 필요한 질문은 한 가지이다. &lsquo지금 우리는 어떤 리더십을 원하는가?&rsquo 소통하지 않는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되었다. 그렇다면 성공한 리더십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우리 역사에도 지금과 같은 위기의 순간,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여 나라를 이끈 인물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한반도 역사상 가장 처절한 전쟁에서 나라를 구해 낸 충무공 이순신은 특별한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 오랫동안 이순신을 연구해 온 연구가이자 역사 비평가인 박종평 저자는 [난중일기]를 비롯해 [임진장초], [이충무공행록], [징비록],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이순신의 일대기를 재구성했다. 여러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구성된 이야기는 이순신이 일상과 전쟁터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앞일을 준비한 과정뿐만 아니라 당대 상황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이순신이 알려 주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이순신, 지금 우리가 원하는]은 이순신의 삶 가운데 특별히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발휘한 일화를 주로 소개한다. 병법서와 전쟁사를 다룬 책을 곁에 두고 읽으며 선인들의 지혜를 활용한 이순신은 자신보다 낮은 자리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에도 늘 귀를 기울였다. 바다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백성들에게서 물길이나 물때에 관해 듣고 이를 꼼꼼히 기록한 뒤 현장을 확인하며 전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이 같은 이순신의 소통형 리더십을 대표적으로 잘 드러내는 것이 그의 서재 '운주당'이다. 유성룡의 [징비록]에 따르면, 이순신은 한산도에 머물 때 운주당이라는 서재를 지어 장수들은 물론 계급이 낮은 군졸들까지도 마음대로 드나들며 자신에게 무엇이든 건의할 수 있게 했다. 또 그는 임금에게 올리는 장계에도 신분과 지위에 상관없이 전사하거나 다친 모든 사람의 이름과 소속을 기록했다. 이순신은 군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도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군량과 무기를 만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수군에게 물고기를 잡고, 소금을 생산하며, 질그릇을 굽게 했다. 이처럼 공정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앞장서서 현장을 뛰며 낮은 자리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허투루 듣지 않고 받아들여 전투를 성공으로 이끈 이순신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간 이순신의 또 다른 이야기들

          이순신은 뛰어난 리더인 동시에 평범한 인간이었다. 어머니와 아들을 잃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는 모습, 삶과 전쟁을 근심하느라 잠 못 이루는 모습에서 강함 뒤에 숨겨져 있던 그의 고뇌와 슬픔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순신에 대해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도 다룬다. 이순신과 유성룡의 관계, 조선 전투함과 일본 전투함의 차이, 조선 수군이 사용한 무기, 이순신이 부하들에게 포상한 방법, 명량대첩에 실제 출전한 배의 수, 이순신의 죽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이순신의 삶을 훨씬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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