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회] 교과 수업 시간에 다루는 핵심 이슈를 선정해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가상의 찬반 토론 과정을 통해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토론 수업이 재미있고 창의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줍니다. 자유학기제의 전면 도입으로 학교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형태의 수업들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토론 수업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추론하는 과정뿐 아니라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해결책까지 함께 생각하게 합니다. 그 입장의 차이를 좁히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민주주의 가치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줍니다.

사회 교과 심화 학습을 위한 토론 수업의 바이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맞춤형 토론 학습서! 
공교육 현장에서 사회 교과를 담당하는 저자는 청소년들이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를 선정하였다. 총 3부로 구성된 《사회 교과서 맞짱 토론》은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슈와 국제, 환경 문제 등 12가지 핵심 이슈를 찬반 토론 양식으로 심도 깊게 이야기한다. 
1부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정치ㆍ경제 이슈 정복하기]에서는 &lsquo의무 투표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군 복무 가산점을 부활시켜야 하는지, 독신 가구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옳은지, 쌀 시장 전면 개방&rsquo 문제들에 대해 맞짱 토론을 벌인다. 2부 [더불어 사는 세상의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문화 이슈 정복하기]에서는 &lsquo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지 않으면 처벌해야 하는지,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야 하는지, 학교를 꼭 다녀야 하는지,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해야 하는지&rsquo 등 도덕과 규범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해법을 찾아가는 팽팽한 토론이 펼쳐진다. 3부 [공동체의 안녕과 평화를 염원하는 국제?환경 이슈 정복하기]에서는 &lsquo원자력 발전을 계속해야 하는지, 북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지,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하는지, 특정 국가의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개입이 정당한지&rsquo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대안 모색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펼쳐진다. 

사고의 폭을 넓혀 주고, 생각하는 힘과 논리력을 길러 주는 책!, 
타인을 이해하도록 돕고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관을 형성시켜 주는 책! 
이 책은 교과서 속 주제를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찬성편 학생과 반대편 학생이 의견을 번갈아 제시하는 &lsquo맞짱 토론&rsquo 형식으로 지식 습득과 동시에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핵심 주제를 선정한 뒤(&lsquo의제 선정&rsquo), 사회 교과서 속 관련 단원을 찾아 연계성을 파악한 후 쟁점 이슈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한다(&lsquo교과서 이슈 열기&rsquo).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하는 색다른 시선을 제시하고(&lsquo쟁점의 속살&rsquo), 토론 동아리 &lsquo시시각각&rsquo의 맞짱 토론 현장을 소개하며 쟁점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lsquo맞짱 토론&rsquo). &lsquo생각 정리하기&rsquo를 채우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관점과 합리적 사고가 생기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부록 &lsquo생각 도움닫기&rsquo도 논점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 &lsquo생각 도움닫기&rsquo는 &lsquo생각 정리하기&rsquo에서 던지는 질문에 대한 균형 잡힌 예시 답안을 제시한 것으로, 각 쟁점의 핵심만을 모은 &lsquo토론 수업&rsquo의 바이블이다. 그 밖에도 친절한 개념 설명과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사진, 지도)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발 더 깊이 들어가는 창의적 사고와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할 지금의 청소년은 주입식 암기 교육의 틀을 벗어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융합적 상상력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만의 생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